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CNN 뉴스에서 소개한
알츠하이머와 치매를 줄이기 위한 방법인 유산소 운동 관련 기사를 소개 및 요약할게요.
중년과 노년에 유산소 운동을 더 많이 하면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치매의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고
최근 한 연구에서 발표했어요.
우리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에 유전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에게도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심혈관 건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화 연구 센터의 와일리 쉬 교수
연구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아요.
1. 전반적으로 심폐 기능이 좋은 사람들은 인지 기능이 더 좋았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장기적으로 치매에 걸릴 위험이 0.6%에 불과했다.
이는 치매 발병을 1.5년 늦추는 효과.
2.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지구력을 향상할 수 있는데,
이는 폐와 심장의 산소 흡수량을 증가시키고
사람들이 지치지 않고 장시간 고강도 활동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큰 이점이 있다.
심폐기능의 중요성
연구에 따르면 낮은 심폐기능은 심장마비와 암을 포함한
모든 원인으로 인한 조기 사망 등 심혈관 질환의 강력한 예측 요인으로 나타났어요.
심폐기능은 나이를 먹으면서 감소합니다.
미국 심장 협회에 따르면, 20대와 30대에는 3%에서 6%의 비율로 감소하고
70대 이상에서는 10년마다 20% 이상의 비율로 증가합니다.
심폐기능과 치매 사이의 연관성과 관련된 연구가
최근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되었는데요.
연구 대상과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1. 대상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39 ~ 70세의 치매가 없는 61,000명 이상의 사람
2. 방법
1) 2009년과 2010년 사이에 사람들이 처음 등록했을 때 심폐 기능 검사가 이루어졌고,
인지 기능과 유전적 위험에 대한 검사도 함께 이루어짐
2) 12년 후, 재측정 후 비교
연구 관계자는 아래와 같이 말했어요.
자동차 비유를 사용하자면,
사람이 더 건강할수록 더 효과적으로 정신적으로 더 높은 기어로 전환할 수 있고 더 빨리 갈 수 있다
연구의 한계
이 연구는 관찰 연구였으며, 이는 직접적인 원인과 결과를 확인할 수 없어요.
미국 심장 협회와 세계 심장 연맹의 전 회장인 푸스터는
심폐 기능이 낮은 사람들의 건강 문제로 인해 이 연구 결과는 신중하게 해석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건강 상태가 낮은 사람들은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 비만 등의 고려해야 할 질환들이 더 많았어요.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동일한 위험 요소가 혈관성 치매의 발병에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병의 가속화에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유산소 체력을 키우는 방법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심장과 뇌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유산소 운동을 골라서 숨을 쉬고 대화를 나누기 힘들 정도로 강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말해요.
"유산소 운동은 저항이 낮은 자전거나 러닝머신을 이용하거나 적당한 속도로 거리를 걷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5일, 최소 30분 동안 해야 합니다."
다른 옵션으로는 격렬한 댄스, 하이킹, 조깅, 달리기, 조정, 계단 오르기 또는 수영이 있습니다.
농구, 축구, 하키와 같은 팀 스포츠도 심박수를 높이고 산소 흐름을 증가시킵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활동을 섞은 고강도 간헐 훈련은
심혈관 지구력을 최대 79%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이상 오늘은 CNN 뉴스에서 소개한 알츠하이머병과 유산소운동 간의 연구 소개였습니다.
간단하지만 꾸준히 하기가 어려운 유산소 운동.
연구에서 소개한 방법으로 조금씩 유산소 운동량을 늘려가 보는 건 어떨까요?